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
신앙생활에서 제일 중요하면서도 형식적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위로와 소망을 경험할 수도, 단순한 종교적 행위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예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예배의 본질과 다음세대를 품고 온 세대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드리기 위해 23일부터 다음과 같이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환영과 광고를 예배 앞부분으로 옮깁니다. 지금까지 중간에 있었던 환영과 광고를 부름 영상 후에 먼저 진행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더 집중하며 찬양과 말씀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대신 광고가 앞부분에 있기 때문에 늦게 오시는 분들은 중요한 교회 소식을 듣지 못할 수 있기에 10분 전에 도착하여 기도로 준비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둘째, 온 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유치•유초등부도 처음부터 성경봉독 전까지 함께 예배한 후 부서별 예배 장소로 이동합니다. 또한 봉헌 시간에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다시 드린다는 의미로 온 회중이 함께 일어섭니다. 봉헌에는 장년, 중고등부, 유초등부를 대표하는 세 사람이 함께 참여하며, 찬양팀 싱어에도 유초등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어른 예배에 억지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한 가족이며 함께 예배하는 예배자임을 경험하기 위함입니다.
셋째, 다음세대를 위한 ‘올리브 블레싱(Olive Blessing)’을 함께합니다. 올리브 블레싱은 어린 감람나무가 자라 열매를 맺듯이, 우리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공동체가 함께 축복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월 대학생까지의 기도제목을 정리하여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원하는 장년들이 한 명의 학생을 품고 한 달 동안 기도합니다. 작은 격려의 의미로 1만 원의 장학금도 함께 섬깁니다. 다음 달에는 또 다른 학생을 품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씩 품고 기도하다 보면 장년들은 다음세대의 이름과 삶을 알아가고, 자녀들은 “교회 어른들이 나를 알고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구나”라는 영적 가족 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헌신대에 나오기입니다. 예배는 감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반응과 결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김영주 목사님의 “은혜받아서 뭐 하려고? 헌신하려고!”라는 말씀처럼 헌신을 표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를 위해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말씀에 반응하여 헌신대에 나간다는 마음으로 목장 식구들과 함께 헌신대와 나와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 순서를 바꾸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온 세대가 함께 예배하며, 말씀을 삶으로 반응하는 예배입니다. 새롭게 드려지는 주일연합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가 더욱 풍성해지고, 말씀 앞에서 결단하고 헌신함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며,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우리 공동체와 다음세대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문영호 목사 드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 510 |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8-09 | 9 | |
| 509 | 안쉴월(?)의 감사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8-02 | 63 | |
| 508 | 오늘은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초대원장이신 최영기 목사님의 글로 칼럼을 전합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7-26 | 67 | |
| 507 | 3인 3색 말씀사경회와 안식월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7-19 | 93 | |
| 506 | 오늘은 대양주 가사원장님이신 송영민 목사님의 글을 편집하여 칼럼을 전합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7-12 | 104 | |
| 505 | 2026년 맥추감사절의 고백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7-05 | 142 | |
| 504 | 성령 집회 간증 모음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6-28 | 146 | |
| 503 | 반복이 기적을 낳습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6-21 | 153 | |
| 502 | 목장 모임의 포인트는...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6-14 | 158 | |
| 501 | “나를 구속하는 것이 나를 성장하게 하고, 나에게 자유를 준다” (오늘은 가정교회 멘토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에 첨언하여 칼럼을 전합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6-07 | 160 | |
| 500 | 오늘은 꿈꾸는교회 박창환 목사님의 글에 몇 가지를 첨언하며 칼럼을 전합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5-31 | 195 | |
| 499 | 목장 데이 주일을 준비하며...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5-24 | 188 | |
| 498 | 행복한 부부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사원 초대원장이신 최영기목사님의 글을 옮기며, 몇 가지 첨언을 더해 칼럼을 전합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5-16 | 209 | |
| 497 | 가정의 달을 보내며...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5-09 | 209 | |
| 496 | 모든 길은 로마가 아니라, 헌신대로 통합니다 | 세종선한목자교회 | 2026-05-03 | 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