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설립자이신 최영기 목사님의 글에 첨언하여 칼럼을 전합니다)예배 때 은혜받는 방법
같은 예배를 드려도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고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찬양을 부를 때도 어떤 사람은 감격에 차서 부르고 어떤 사람은 가사만 쫓아 읽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배 시간에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앞쪽에 앉는 것입니다. 뒤에 앉으면 자신도 모르게 예배에 방관적으로 임하게 됩니다. 그렇게 방관적인 자세가 되면 예배를 드리기보다 예배를 평가하게 됩니다. 누군가 대표 기도를 하면 “너무 길다”라고, 광고 시간에는 “주보에 실린 광고를 읽으라고 하면 되는데 저렇게 설명을 해야 하나?”라고, 성가대 찬양이 끝나면 “오늘 죽 쑤었구나”라고, 설교를 들으면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헌신 시간에는 “저렇게 많이 앞에 나가니 오늘 일찍 집에 가기는 틀렸구나”라고 불평합니다. 이렇게 어수선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니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앞에 앉으면 방관적인 태도에서 참여적인 태도로 바뀝니다. 모든 예배 순서를 자신의 일로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예배에 푹 빠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입니다. 집회에서 앞에 앉을수록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반면 뒤에 앉으면 구경만 하다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집회에 참석할 때 가능하면 앞쪽에 앉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새로 믿으려는 사람들 가운데 교회만 왔다 갔다 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배 시간에 꼭 앞쪽에 앉기를 바랍니다. 또 예배에 늦지 말아야 합니다. 모임에 늦게 도착하면 마음이 또 방관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헌신 시간에 헌신하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는 꼭 앞쪽에 앉기를 바랍니다. 뒷자리에서 헌신을 결심하고 긴 통로를 걸어 나오는 것은 영원을 걷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에 앉을 때는 헌신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최영기 저, “함께 걸으면 새 길이 됩니다” 중에서).
P.S 최영기 목사님 초청, VIP와 함께하는 말씀 잔치에 방문하신 모든 VIP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교회의 분위기와 예배가 아직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마음의 평안과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평소 우리 성도들이 예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참여하는 모습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글이 우리 모두에게 예배의 자세를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집회 첫째 날, 명숙 집사님의 이야기처럼 광장공포증에서 벗어나 예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다는 감격이 우리 모두에게도 새롭게 경험되기를 소망합니다. 마르바 던은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배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릴 때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쉼과 위로, 행복과 소망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문영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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