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뜰안
“나를 구속하는 것이 나를 성장하게 하고, 나에게 자유를 준다” (오늘은 가정교회 멘토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에 첨언하여 칼럼을 전합니다)
2026-06-06 10:24:17
세종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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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속하는 것이 나를 성장하게 하고, 나에게 자유를 준다

(오늘은 가정교회 멘토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에 첨언하여 칼럼을 전합니다)

 

우리는 구속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구속받는 것이 나를 살리는 힘입니다. 신앙생활은 구속받는 것입니다. 주일에 놀러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놀러 갈 수 없습니다. 약속도 못 합니다. 나는 매년 6-7월이면, 나를 구속합니다. 한 주간 성령집회를 갖는데, 그 앞에 40일 밤 기도를 합니다. 새벽기도고 두 번이나 인도합니다. 놀러 가지 못합니다. 약속도 잡지 못합니다.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두 달이나 이렇게 합니다. 이것이 나를 성장하게 합니다. 이것이 나를 살립니다.

 

구속받는 것이 능력입니다. 구속받는 것이 기쁨입니다.

구속받는 것은 나를 살리는 힘입니다.

묶이는 것이 나를 자유케 합니다. 진정한 자유를 줍니다.

 

나를 그리스도와 묶습니다. 나를 말씀과 묶습니다. 주일에 나를 묶습니다.

일정한 기간 특별 기도회를 만들어 나를 묶습니다.

 

나를 묶지 않으면 내 멋대로 합니다.

묶지 않으면 성장도 없고, 변화도 없습니다. 자유함도 없습니다.

구속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나 자신을 스스로 묶습니다.

그것도 길게 묶습니다.

 

P.S 이제 21일부터 김영주 목사님 초청 성령집회가 시작됩니다. 성령집회를 앞두고 내일부터 2주간 세겹줄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기도회는 특별히 부르짖는 통성기도의 능력과 깊은 침묵기도의 안식을 함께 배우는 영성 훈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새벽에 나오는 일이 육체적으로나 마음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형편도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육체의 소리보다 성령님의 음성에 한 걸음 더 순종해 보면 어떨까요? 사람의 말이나 환경에 매이기보다, 주님께 기쁘게 묶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앙은 단순한 의지력의 싸움이 아닙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는 싸움입니다. 본능을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성령님께 붙들리는 삶입니다. 주님께 묶일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에 덜 흔들리고, 욕심에 덜 끌려가며, 참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구속됨의 자유, 묶임의 기쁨, 순종의 능력을 새롭게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문영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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